안녕하세요 쓰완입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도 제페토나 로블록스에 푹 빠져있는데요. 댁의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많이들 애기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2016년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클라우스 슈바프가 처음 언급했다고 합니다. 벌써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이 4차 산업혁명에서 언급되고 있는 많은 기술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인 가상물리시스템에서 출발한 것이 메타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온라인 중심 사회에서 인터넷 가상 융합 사회로의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에 올라타기 위해 우리는, 또 우리 아이들은 어떤 걸 준비해야할지 기대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메타는 초월(Meta)와 우주(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2021년에 페이스북은 회사명을 메타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최근 정보통신업계에서는 메타버스가 화제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메타버스는 1992년 발표한 소설인 '스노우 크래쉬'에서 닐 스티븐슨이 처음 사용한 용어라고 합니다. 작가는 소설에서 가상 세계의 대체어로 컴퓨터 기술을 통한 3차원 공간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가상의 세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다만 현실과 동떨어진 가상의 세계가 아닌 ICT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융합된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아바타가 된 개개인이 서로 만나 커뮤니케이션하고 놀기도 합니다. 쇼핑, 업무, 부동산거래 등의 모든 활동이 메타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기를 끄는 메타버스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최근에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가상공간에서 서로 만나 소통하고 게임하는 일은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밤새 도토리를 주고 산 옷이나 스킨으로 미니미와 홈을 꾸미며 온라인에서 소통했던 오래 전 '싸이월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포켓몬스터가 돌아다니는 증강현실이 더해진 '포켓몬고'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아바타로 가상의 공간에서 소통하는 방식이나 AR, VR기술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다만 2019년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발전한 기술이 더해서 훨씬 생동감 있는 경험이 메타버스가 인기를 끄는데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메타버스
우리나라도 IT강국답게 여러 분야에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려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산업은 지금까지는 게임, 가상공연 등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코로나 19로 팬미팅과 공연이 취소된 BTS는 에픽게임즈가 만든 온라인 플랫폼인 '포트나이트'에서 신곡인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엔터 산업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제조, 의료, 교육, 관광 등 전 산업으로 확장되어 메타버스 시장은 계속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인지 기술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도 메타버스 세상도 바로 코앞인 것 같은 착각도 드네요. 앞으로 4차 산업 혁명 관련해서 조금씩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공부한 내용도 조금씩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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