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가 되고픈 쓰완입니다.
12월 24일 카카오뷰를 알게되고 바로 시작했으니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쉽게 돈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했는데요. 하다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갑자기 노출수가 증가하면 신이 나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단순해보였는데 사실 매일 큐레이션을 한다는게 쉽지많은 않더라구요. 채널에 맞는 주제로 내 관점이 들어간 큐레이션을 해야하니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길어질수록 보드 주제도 바닥나는 것 같고, 그 누구도 모르는 새로운 서비스기에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거든요. 카카오뷰에서는 오래 꾸준히 지속적으로 보드 발행을 하는 채널을 좋아한다는데 참 어려버워요. 사실 뭐든 꾸준히 하는건 힘든 일이죠! 노출이라도 안나오면 매우 의기소침해진답니다.
이 힘든 일을 지속하기 위해서 지금은 <예약기능>을 활용하고 있어요.
하루에 1개보다 2개, 2개보다 3개, 3개보다 5개가 확실히 노출이 많다는 것이 느껴져요. 매일같이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보드를 발행하면 노출도 조금씩 증가하는 것 같아요. 그러려면 매번 시간을 지켜 보드 발행을 할 수 없으니 예약기능을 쓰는 건 필수이겠지요.
저는 지금 다음날 발행할 보드를 전날에 예약을 걸어둬요. 채널 한개라면 별로 어렵지 않아요. 저는 여러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큐레이션도 아직 익숙하지 않다보니 사실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보다는 확실히 능숙해졌어요.
보드 개수 정하기
일단 하루 보드를 몇 개 발행할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하세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꾸준함을 지속할 수 있다면 많이 발행할수록 좋아요. 하지만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뉴스나 연예계 핫이슈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매일 큐레이션할 보드 주제를 찾아내는게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적정하게 발행할 보드 수를 정하세요.
발행 시간 정하기
그리고 몇시에 발행한건지도 정하세요. 이건 채널의 컨셉에 따라 약간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대략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 시간으로 정하면 됩니다. 아니면 통계 화면에서 내 보드가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시간대를 살펴보신 후에 정하셔도 됩니다. 근데 저도 스마트폰을 언제 많이 사용하는지 가만히 떠올려보면요. 아침에 일어날 때, 점심 식사중, 저녁 식사 후, 자기 전에 특히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직장인라면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저녁식사 후, 자기 전 시간 쯤으로 보시면 되겠지요. 채널의 타겟 대상이 어느 시간대에 많이 볼지 고민해보세요.
일단 해보시고 감당 가능한 선에서 예약할 보드 개수를 맞춰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다음날 보드를 예약해보고, 2일치, 3일치로 늘려보세요. 그리고 하루 날잡아 일주일분을 모두 예약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여러 채널을 한꺼번에 작업하는 것보다 매일 한개 채널에 집중에서 작업하는 방향으로 바꿔나가려고 해요. 그래야 효율성 면에서 훨씬 좋은 거 같아서요.
이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예약기능을 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번에 카카오뷰를 하면서 그 분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참, 저는 이렇게 여러개를 예약발행할 경우 모바일보다 PC에서 하는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카카오뷰 포함 SNS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서 예약기능을 꼭 활용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또봐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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