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은 뇨자 쓰완입니다.
카카오뷰 요즘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동영상이나 블로그 링크만 있으면 큐레이션할 수 있고, 보드 10개, 친구100명이면 수익화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시작하셨는데요.
처음에도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긴 했지만 드디어(?) 저작권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 유튜브, 브런치, 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 모두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콘텐츠든 사전에 원작자에게 허락을 구해야 할 것 같아요.
보드 발행으로 클릭 수가 많아지면 원작자에게도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해요.
뷰에디터의 보드 노출로 유튜브 영상이나 블로그 글을 보게 되었지만,
들어갔다 바로 나가버리면 체류 시간이 낮아져 유튜버나 블로거의 수익이 낮아지거나 정지까지도 될 수 있답니다.
원작자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이지요.
그래서 자신의 콘텐츠를 발행한 에디터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준비하는 원작자도 있다고 합니다.
아까 위와 같이 글을 썼다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찾아봤는데요.
아래 기사가 있네요.
https://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680100009
기사에서는 단순링크가 저작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네요.
그럼에도 카카오뷰는 수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괜한 염려가 되네요.
" 그럼, 카카오뷰 보드 발행을 못하는건가요??"
최대한 링크를 가져올때 원작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더라도 보드 설명란에 원작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표기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이나 유튜브영상 내에 원작자가 카카오뷰로 공유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는 경우 가져오지 마시구요.
그런 내용이 없더라도 혹시 걱정이 되신다면 간단하게 댓글이나 메일로 동의를 구하시는 것도 좋겠어요.
제목 그대로 따라 쓰는 것도 피해주세요.
카카오에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카카오뷰는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콘텐츠를 보드로 발행할 수도 있어요.
다른 플랫폼에 비해 쉽게 수익화할 수 있는 카카오뷰를 계속 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서둘러서 블로그나 유튜브에 자신의 콘텐츠를 만드세요.
카카오뷰에 직접 만든 내 콘텐츠의 보드 발행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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