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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6] 수익 정산 정책과 수익금 높이는 전략

노마드쓰완 2022. 1. 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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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쓰완입니다.
카카오뷰 왜 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12월 공개된 수익금이 생각보다 쏠쏠하다는 얘기를 듣고 시작하셨을텐데요.
일단 12월의 수익 내역은 수익정산 기준을 통과한 에디터에게는 8월부터 11월까지 모두 정산을 해줬어요. 그리고 현재는 수익기준을 통과한 날로부터 수익이 난다고 보시면 되요.


<수익 발생 시점>

만일 내가 1월 12일 수익 통과 기준을 만족했다면 2월 1일 수익 정산 메일을 받게 됩니다. 수익 정산 메일을 받게 되면 정산 그룹을 만들고 수익 채널을 등록해야하는데요. 이 과정과는 별개로 수익은 수익 통과 기준일인 1월 12일부터 발생되요. 참 좋으네요^^

 

<수익 통과 기준>

그럼, 수익 통과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수익 통과 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 만 19세 이상
◼︎ 누적친구수 100명 이상,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발행한 보드가 10개 이상 (보드 업데이트 포함)
◼︎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만 가능, 외국인 및 해외법인 정책상 제한

첫번째 수익 정산은 뷰탭에서의 노출을 포함하여 카카오의 알 수 없는 수익 정책에 따라 수익금이 나왔어요. 꽤 큰 금액이 정산되었었죠. 그런데 현재 수익 정산 정책이 변경 된 거 같고, 앞으로 수익금이 얼마나 될지 나와봐야 알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러기 전에 어떤 수익을 받을 수 있는지 카카오 창작센터에 공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좀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카카오 창작센터의 수익 정산 공지 내용

카카오 뷰 창작센터 수익 정산은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과 “콘텐츠 광고 수익”이 있습니다. 아래는 카카오뷰 창작센터에 공지된 내용입니다.

◼︎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 뷰 에디터의 톡 채널을 추가 후에 사용하는 지면인 My뷰탭에서 발생하는 광고 매출을 배분하여 수익으로 지급합니다.
- 뷰 에디터의 에디팅이 사용자에게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에 따라서 배분율이 달라집니다.

◼︎ 콘텐츠 광고 수익
- 본인이 저작권을 보유한 콘텐츠를 이용하여 발행한 보드에서 해당 콘텐츠로 랜딩된 페이지에 광고가 게재됨에 따라 해당 광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회사가 회원에게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콘텐츠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카카오 내 서비스로 브런치, 카카오TV, 티스토리, 다음뉴스, 콘텐츠뷰의 5가지 서비스입니다.
- 콘텐츠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의 종류 및 연동의 형태는 회사의 운영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창작센터에서 위 서비스를 연동하고 보드로 발행한 경우, 콘텐츠의 수익을 회사에서 정한 수익 배분 기준으로 정산금을 지급합니다.


카카오뷰의 보드 발행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요. 하나는 다른 사람이나 나의 콘텐츠를 가져와서 발행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이고, 두번째는 내가 만든 콘텐츠를 발행하는 콘텐츠 광고 수익이예요. 하나씩 알아보자구요.

1.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카카오뷰에 들어가게 되면 첫번째 화면인 '발견' 탭이 있고 왼쪽으로 'My뷰 ' 탭이 있습니다. 보통 카카오뷰의 알고리즘을 타고 내 보드가 가장 많이 노출되는 곳은 뷰탭인 '발견' 탭이예요.
유입경로는 카카오뷰 창작센터>통계(개요)의 하단 유입경로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아래와 같습니다.

유입경로는 6가지로 나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을 것으로 생각되요.
뷰탭 : 카카오뷰 처음 진입 시 보이는 '발견' 탭 (카테고리:전체)
기타 : 다음 검색, 카카오뷰 검색, 공유된 보드로 유입된 경우
기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없어 제가 아래와 같이 예상해봤어요. 아래 붉은박스를 통해 유입된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직접유입 : 홍보를 위해 공유된 채널 링크로 유입
채널홈 : 내 채널에 들어온 후 유입
My뷰탭 : 내 채널을 추가한 친구들이 유입
카테고리 : '발견'탭의 카테고리 화면에서 유입

정산공지에 My 뷰탭에서 발생한 광고매출을 배분한다고 했는데 위 유입경로 이미지를 보시면 My뷰탭 노출 및 유입이 상당히 적은 걸 알 수 있어요. 제가 테스트 및 운영하는 다른 4개 채널도 마찬가지예요. 이것 때문에 내가 발행하는 보드를 좋아해주고, 숨김처리하지 않는 진짜 친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숨김처리하면 친구지만 보드 노출이 안됨)

위는 My뷰 탭에서 보이는 광고영역인데요. 저 광고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배분하여 수익금으로 지급한다고 해요. 배분율은 공지에 나온 것처럼 얼마나 의미있게 에디팅이 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는데요. 의미있는 에디팅이란 아마 콘텐츠 클릭과 좋아요, 공유하기, 체류시간, 채널 추가 등이 얼마나 나왔는지를 말하는 것 같구요. 그에 따라 배분율이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2. 콘텐츠 광고 수익

콘텐츠 광고 수익은 내가 만든 콘텐츠에 대한 광고 수익이예요. 창작한 콘텐츠로 발행한 보드에서 해당 콘텐츠로 이동한 페이지에 나오는 광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예요.
티스토리에 글을 하나 작성해보세요. 그리고 그 글을 카카오뷰에서 보드로 발행을 한 후, 보드를 통해 티스토리의 글로 이동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광고 영역이 나오네요. 아마 이 영역에서 발생되는 광고 수익의 일부분이 지급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콘텐츠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브런치, 카카오TV, 티스토리, 다음뉴스, 콘텐츠뷰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지금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고 카카오뷰에서 그 글을 발행하고 있는데요. 보드 발행 시 콘텐츠 담기를 링크 직접입력으로 가져오지 마시고, 반드시 해당 서비스를 연동한 후, 연동 서비스 탭에서 콘텐츠를 가져와야 하는 것 같아요. 창작센터 공지내용에 서비스를 연동하고 보드 발행한 경우 수익 지급하겠다는 내용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 및 연동 형태는 변경될 수 있다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채널 중 두 개의 채널은 인스타그램도 연동을 해놓았는데요. (여러 개 서비스 연동이 가능해요.) 카카오뷰 연동하기 서비스 옵션에 인스타그램이 포함되어 있는만큼 인스타그램 페이지로 랜딩하는 경우도 광고가 붙었으면 좋겠네요 ^^ 지금은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할 때는 위와 같은 별도의 광고영역이 없어요. 유튜브도 랜딩 시 광고 영역이 보이지 않네요.


지금까지 카카오뷰의 수익금은 어떤 식으로 정산이 되는지 공지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추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콘텐츠의 경우 큐레이션 수익과 콘텐츠 광고 수익 두개를 모두 챙길 수 있어요.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카카오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콘텐츠 제작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그래서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같이 응원하면서 성장해요.

그럼, 또 봐요~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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