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가 되고픈 뇨자 쓰완입니다. 한국에 와서도 노트북과 씨름하고 있는 저를 보니 아직 수익은 없지만 디지털노마드가 맞긴 하나봅니다^^ 아이들은 왜 집에서 일을 하냐며 본인들과 놀아주지 않음에 불만이 쌓여가구 있구요.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한국인지라 밖에 돌아다니기도 조심스럽습니다. 내일부터는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카페도 못갈 거 같고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할지 고민이예요. 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방법은 있겠지요?
각설하고 카카오뷰 창작센터의 <통계> 메뉴에서 유입경로를 보실 수 있는데요. 저는 5가지 유입경로가 보이네요. 방문자가 내 보드 또는 보드에 담긴 콘텐츠를 어디를 통해 들어오게 되는지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뷰탭 : 카카오뷰의 첫 페이지인 발견탭
- 직접 유입 : 보드 뷰의 링크 URL로 공유하기 등,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경우
- 채널홈 : 내 채널의 홈
- My뷰탭 : 내 채널을 추가한 친구들의 My뷰탭
- 기타 : 검색?
기타 유입의 경우 어떤 경로인지 매우 궁금한데요. 조심스레 검색 유입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검색 노출이 이렇게 많이 될수 있나싶긴 합니다만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해당 키워드를 선점해 상위노출이 된다면 가능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뷰의 보드를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찾은 방법은 3가지인데 이밖에 다른 방법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톡 창에 보시면 문자입력 필드에 아래와 같이 # 표시가 있습니다. 이 # 을 선택하면 검색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고 검색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키워드 입력 후 돋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검색 결과가 나오는데요. 그 중에 <카카오 뷰> 탭이 보이실 겁니다. 검색 키워드에 따라 해당 탭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구요. 오른쪽으로 쭉 이동을 하시다보면 보이기도 합니다.
'티스토리'로 검색을 했더니 <카카오 뷰> 탭의 첫 페이지에 제 보드가 노출되었습니다. 어제 발행한 보드이고, 오늘은 세번째 페이지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래 화면들은 모두 2월 7일 어제 캡쳐하였습니다. 오늘 보니 저보다 더 상위에 노출된 보드는 오늘 발행된 보드입니다. 그런데 아래 화면에서 '애드센스 수익인증 모음' 보드는 2월 6일에 발행이 된 보드인데 저보다 앞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친구수 1명이지만 '티스토리' 키워드가 들어간 10개의 콘텐츠를 묶어서 발행하셨네요. 보드 제목에는 '티스토리'가 없는데 검색 결과에 나오는 걸 보니 보드 설명, 콘텐츠 제목도 검색 결과 노출에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다음 앱
이번에는 다음 모바일 앱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를 하단으로 쭉 내려보면 <카카오 뷰> 섹션이 나오는데 아래와 같이 첫번째 페이지에 제가 발행한 보드가 노출이 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은 두번째 페이지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 최신성이 중요한 듯합니다. 검색 결과를 보면 아무래도 한개의 콘텐츠만 발행하는 경우보다 콘텐츠 기본 노출이 3개이므로 3개 이상의 콘텐츠를 묶어 발행하는 것이 훨씬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썸네일은 항상 중요하죠. 저는 텍스트만 있는 것보다 사람의 모습이 같이 보이면 신뢰감이 생겨서인지 더 클릭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카카오 뷰
이번에는 카카오뷰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마찬가지로 <채널>탭의 3번째에 제 보드가 노출이 되었습니다. 이 화면은 어제 캡쳐를 했는데 현재는 제 채널이 5번째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카카오뷰에서는 검색하는 경우 채널이름과 최신성이 함께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거의 안했기 때문에 상위노출 이런거 잘 모릅니다. 그런데 기타 유입에 대해 알아보면서 제가 발행한 보드의 키워드를 입력해보니 제법 상위에 노출이 되더라구요. 제가 운영하는 다른 채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타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우선 채널 컨셉이 뚜렷해야합니다. 그리고 내 채널 컨셉에 맞는 키워드를 10개 정보 뽑습니다. 이건 채널과 연관있는거, 보드 발행했을 때 반응이 좋았던 거, 사람들에게 인기있을만한데 내 채널과도 맞는거 등을 고려해서 뽑으시면 되겠습니다. 이 10개의 키워드를 보드 제목과 설명에 포함시키려고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콘텐츠도 키워드가 포함된 걸로 담아보려 합니다. 최신성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발행할 보드 개수와 시간을 정해서 예약발행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건 뇌피셜이고 카카오뷰 로직이 상당히 알 수 없고 복잡하기에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보드 하나에 3개 이상 콘텐츠를 담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하나만 넣어서 발행해도 상관없습니다. 때로는 저도 무지 하기 싫고 귀찮더라구요. 노출까지 없으면 왜했나 싶구요. 그치만 그동안 꾸준히 해본 게 없어서 후회가 많았거든요. 이번에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완벽을 추구보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잘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은 다하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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