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가 되고픈 뇨자 쓰완입니다.
카카오뷰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동안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 드디어 수익내역이 오픈되는 날입니다. 저는 첫 정산이라 더 설레이는데요. 얼마나 나왔을까도 궁금하지만 노출이나 방문 수, 유입경로를 보며 수익이 어떻게 잡히는지 조금의 실마리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다들 만족할만한 수익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카카오뷰를 하며 느낀 수익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카카오뷰 고수익을 위한 방법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건 바로 티스토리와 병행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하지 않는 분이라면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시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운영해야 하는 뚜렷하고 명확한 목적이 있는 분이 아니라, 단지 집에서 글을 쓰며 조금의 수익이라도 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카카오뷰를 하며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글쓰는게 정말 막막하기만 했는데요. 잘쓰지 못하는 글, 짧은 글이라도 하루하루 조금씩 적다보니 처음보다 어느정도 습관이 되었답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여전히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의자에 않아 노트북을 열고 티스토리 글쓰기 작성 창에 생각나는대로 제목부터 적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려면 초대장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계정 하나당 5개의 블로그까지 운영하실 수 있으니, 다양한 주제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카카오뷰와 티스토리와 병행해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뷰 노출 상승 효과
티스토리는 카카오의 자사 서비스입니다. 이 외에도 브런치, 카카오TV, 다음뉴스, 콘텐츠뷰에도 해당되는 얘기일 수 있는데요.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분이시라면 티스토리가 가장 접근하기 쉽습니다. 티스토리에 작성한 글을 카카오뷰로 발행하면 타 플랫폼의 콘텐츠보다 노출이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니까요.
저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큐레이션만 하다 제가 직접 작성한 티스토리 글을 발행하기 시작하니 노출이 조금씩 올라가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노출이 많이 되야 방문자도 많이 생기고, 좋아요나 공유하기와 같은 액션이 일어납니다. 이 모든 것은 수익으로 연결이 되겠지요.
콘텐츠 광고 수익
카카오뷰에서 주는 수익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과 콘텐츠 광고 수익인데요. 큐레이션 수익은 다른 사람이 제작한 콘텐츠를 묶어 발행한 것에 대한 수익이고, 콘텐츠 광고 수익은 카카오뷰 자사 서비스를 연동시켜 내가 제작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경우 발생하는 광고수익입니다. 따라서 티스토리에 쓴 글을 카카오뷰 보드로 발행하면 큐레이션 수익에 더해 콘텐츠 광고 수익까지도 챙길 수 있는 것입니다.
콘텐츠 광고 수익이 어느 정도일지 알수는 없지만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나간다면 카카오뷰에서도 창작자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만들어줄 것이라 예상합니다.
내 채널의 진짜 친구 추가
채널 맞추를 하거나 갑작스럽게 크게 노출된 보드를 보고 즉흥적으로 친구 추가를 한 경우 언제든지 채널 차단이 될 수 있습니다. 채널 맞추로만 친구를 늘리게 되면 채널추가가 최대 2000명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채널 차단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보드를 보고 친구 추가를 했더라도 어떤 유대감이 형성되지 않으면 광고 메시지 등으로 인해 차단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 직접 작성한 글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공감이 되는 내용인데다 티스토리를 통한 소통까지 한다면 내 채널을 추가한 친구들은 오랫동안 함께할거라 생각합니다. 이 친구들이 콘텐츠를 소비해주고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해주면 그 모든 것이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고수익 가능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는 굉장히 적은 광고수익을 준다고 합니다. 애드센스는 그에 비하면 광고 단가가 높은 편이라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 직장인의 2배 내지는 3배 이상의 수익도 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글을 보드로 발행하고 노출이 많이 일어나면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도 많아집니다. 저의 경우 최근에 티스토리 글을 담은 카카오뷰 보드의 노출이 2만이 넘어가니, 티스토리로 유입이 평소보다 10배 이상 늘어나더라구요. 이 부분을 잘 활용하면 애드센스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답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붙이려면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저도 아직 승인 전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전이라면 애드핏, 텐핑 등 다른 광고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쿠팡 파트너스를 우선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카카오뷰 고수익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병행해야하는 이유를 적어봤습니다. 디지털노마드가 되려는데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시겠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글부터 써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글쓰기 재능을 타고난 소설작가의 글쓰기가 아니라 훈련하면 누군든지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니까 꼭 시작해보세요!! 그럼,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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